벤투호와 거리가 멀어진 이강인이 황선홍 감독의 지휘 아래 포지션 변경을 시도할 지도 모른다.대한민국 23세 이하(U-23) 축구대표팀은 지난 8일 오후 10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파흐타코르 마르카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 U-23 축구대표팀과의 아시아축구연맹(AFC) U-23 아시안컵 C조 3차전에서 1-0으로 승리했다. 한국은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조 1위(승점 7)로 8강에 진출했다.황선홍호는 이날 지난 경기와 선수 구성을 다르게 가져갔다. 지난 두 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오세훈과 조영욱이